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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자 거부 속출에 '울화통'…FTA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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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자세상
조회 5,671회 작성일 12-06-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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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자 거부 속출에 '울화통'…FTA 때문?

미국회사 영어면접도 통과한 20대男…정작 비자 발급은 거절?

2012-06-21 06:00 | CBS 홍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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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모(29. 회사원)씨는 지난 달 말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했다. 이씨는 지난 3월 미국의 한 회사와 화상 면접 끝에 합격을 통보받은 상태였다. 비자를 발급받는 즉시 출국해서 6월 중순부터 근무할 계획이었다. 공인인증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 성적도 상위 등급인 IM 등급이고, ㅇㅇ조선소에서 근무하면서 해외 클라이언트들을 많이 상대한 이씨는 영어 인터뷰에 자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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